대리모 같은 소리

레나트 클라인 지음 

이민경 옮김

종이책 15,000원  |  전자책 출간 예정

대리모 이슈를 다룬 국내 첫 번째 책!
과연 여성의 신체와 태어날 아기를
‘선불 상품’으로 판매할 수 있는가?

발행일 

2019년 11월 7일
쪽수
248쪽
판형
120 × 190 mm (무선제본)
ISBN
979-11-89623-02-9 03300

『대리모 같은 소리』의 원제는 『대리모: 인권 침해』다. 호주의 생물학자이자 페미니스트 활동가인
저자 레나트 클라인은 여성의 장기 건강과 재생산 문제에 관해 연구하고 꾸준히 목소리를 내온 인물이며, 국제 반(反)대리모 캠페인의 수장 중 한 명이다. 전 지구적 대리모 현행 실태를 지켜보고 논쟁에 참여해온 그의 주장은 간단명료하다. “지금 당장 대리모를 중단하라(Stop surrogacy now).”


다음은 세계적 캠페인 ‘지금 당장 대리모를 중단하라(SSN, Stop surrogacy now)’의 성명 일부다.
“우리는 많은 이에게 모부가 되고자 하는 깊은 열망이 있음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 모든 열망에도 불구하고 한계는 존재한다. 인권은 그 한계가 무엇이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중요한 척도다. 우리는 대리모 행위를 멈추어야 한다고 믿는다. 그것은 여성과 아이의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대리모는 가난한 여성에 대한 착취로 귀결된다. 가난한 이들이 팔고 부유한 이들은 사들인다. 이 불공정한 거래는 적은 보수, 강요, 열악한 건강 관리, 대리모 임신을 하는 여성의 장단기적 건강에 대한 심각한 위협에 대해 고지하지 않거나, 충분히 고지하지 않는다. (중략) 누구도 아이를 가질 권리를 갖고 있지 않다. 그들이 이성애자든 동성애자든 선택적 독신이든 관계없다. 우리는 세계 각국의 정부와 공동체 리더들에게 이를 끝내기 위한 조치에 함께할 것을 호소한다. 지금 당장 대리모를 중단하라.”


지은이 

레나트 클라인

생물학자이자 사회과학자. 여성의 장기 건강을 연구하며 30년간 재생산 기술과 페미니스트 이론에 관한 광범위한 글을 썼다. 호주 멜버른의 디킨대학에서 여성학 부교수로 재직했고 페미니즘 독립출판사 스피니펙스를 공동 설립하여 여성의학과 착취적 재생산기술에 관한 책들을 펴냈다. 핀레이지(FINRRAGE, 재생산 및 유전공학에 반대하는 페미니스트 국제 네트워크)의 공동 설립자이자 국제적 캠페인인 ‘지금 당장 대리모를 중단하라(Stop Surrogacy Now)’의 원년 연대자로서, 페미니스트 학자 겸 활동가로 활약하고 있다.

차례

감사의 말

들어가며

1장. 대리모란 무엇인가?
2장. 대리모는 안전한가?
3장. 대리모를 통해 태어난 아이들
4장. 대리모는 윤리적일 수 있는가?
5장. 규제는 답이 될 수 있는가?
6장. 왜 대리모에 저항하는가?

결론. 지금 당장 대리모를 중단하라


참고문헌
저자의 다른 책들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